안녕하세요. 데이젤리입니다:-)
오늘은 더 서바이벌리스트로 돌아왔습니다! 저번 시간에 위험 등급 2단계인 섬에서 살다가 거점으로 삼을 마음에 드는 장소를 못 찾고 끝냈었는데요. 오늘은 저번 포스팅 마지막 부분에 이어서 새로운 섬으로 이동하며 시작할게요.
오른쪽으로 쭉 와서 찾은 섬인데요. 이번섬은 위험단계 3단계 섬입니다!
저번 시간에 2단계 정도야 뭐,, 하면서 플레이했었는데요. 이제 진짜 아이템 넣을 공간도 모자라고 정착해서 생활을 하고 싶으니까 여기서 정착해 줄게요.. 이제 상자를 들고 계속해서 돌아다녀야 하는데요. 저 포함 6명 중에 3명은 상자를 들고 다녀야 하는데 위험 3단계에서 괜찮겠죠...?
이 섬은 뭔가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 더 많네요. 그전에 섬들은 다 사람보다는 이종족 원시인들이 살았나? 하는 느낌의 섬이었는데 여기는 자동차에 탱크에,,, 얼른 전부 다 둘러보고 싶네요:-)
아니 근데 이 섬에는 진짜 호랑이가 있어요. 엄청 강해 보여서 도망갈게요. 음 섬 안으로 더 들어갈수록 늪이라 벌레 때문에 아프니까 섬 초입에 요리사 아저씨 옆에 거점을 만들 거예요! 후딱 스케치하고 오겠습니다
일단 왼쪽은 창고, 그 아래는 침실&부엌, 그리고 오른쪽은 제작대 두는 공간으로 만들고 있어요. 스케치하고 계속해서 원숭이들이랑 만드는 중이에요. 근처에 있는 나무랑 돌 전부 뽑는 거의 반복이라 단순노동이에요,,
그리고 요리사 아저씨 퀘스트도 계속해서 해주고 있어요. 처음에는 졸인 산딸기 2개와 과일 스무디 3개를 가져오는 퀘스트였고, 이제는 깨끗한 물 4개 전달하기를 하는 중이에요. 완료하니까 이번에는 바삭한 날개 4개, 은어 4개, 생선구이 3개를 달라고 하네요. 바삭한 날개까지는 할만하니까 해주고,, 움 여기도 터가 너무 별로인 거 같아서 너무 고민이에요,, 집짓기 시작했는데 이제 와서 별로라니 어떻게 하면 좋지 했는데 처음에 시작할 때 있었던 새 게임+ 기능을 써보려고요!
지금 집에서 같이 살고 있는 원숭이도 딱 5마리이고, 신비한 상자도 있고, 템도 한 상자에 담으면 끝날정도만 가지고 있고 여기서 모았던 나머지는 다 팔고 다음 세계로 넘어가줄게요. 왜냐면 이제 조금은 할 줄 알겠다 싶어서 뭔가 다시 하고 싶어 졌어요. 있는 기능은 다 써봐야죠!
이사 준비 끝났어요. 이제 다음 세계로 출발해 볼게요! 아 새롭게 시작하려니까 뭔가 신나요:-)
새로운 섬에서 시작하시겠습니까?
기존의 섬은 사라지며, 다음에 명시된 것만 새 게임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가장 친한 원숭이 5마리,
인벤토리 및 신비한 상자에 있는 모든 아이템,
잠금 해제한 레시피 및 맞춤 설정
예! 다시 시작할게요. 이제 진짜로 출발이에요! 돈이 거의 10000 골드 정도 있었는데 같이 가져갈 수 있을까요?
바로 가볼게요!!
시작하자마자 원숭이들이랑 짐 챙겨서 이동해 줬어요. 이동하면서 계속 돌이랑 나무 풀 모아서 틈틈이 밧줄이랑 돌조각을 만들어 놓을게요. 집 만들 때 젤 많이 필요한 게 이 두 가지였으니까요!
두 번째 섬에서의 첫 원숭이 친구이네요. 이름은 제이콥! 이제 구별이 잘 안 되니까 그냥 모자로 구별하려고요,, 신입 빼고 다 모자 씌워줄 거예요.
돌아다니다가 코넬리우스 로벨이라는 해골을 만났어요. 해골이 이름도 있네요
이번에도 역시나 비행기가 추락한 장소가 있고, 그 근처에 모자가 왕창 떨어져 있어요.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이방인이 파는 상점에서 박쥐 열쇠와 멧돼지 열쇠를 구매해 주었어요. 그랬더니 알림 창이 뜨네요
지도에서 박쥐미궁과 멧돼지 미궁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안에 숨겨진 보물과 보상을 찾을 수 있다고 하네요!
지도를 확인해 보니까 이 신전 모양 아이콘 저번 세계에서 찾은 적이 있어요. 그때는 열쇠가 없어서 들어갈 수 없었나 보네요.
일단은 지금 있는 첫 스타팅 섬의 지도를 보이게 다 열고 마음에 드는 넓은 곳에 집을 지을 거예요!
나중에 탐험을 나간다고 해도 여기가 본거지인 걸로 해서 집을 여기다가 지을 거예요. 이번에는 진짜 예쁘게 맘에 들게 지을 거예요,,
드디어 맘에 드는 장소를 찾았어요! 넓게 쓸 수 있는 맘에 드는 예쁜 지역이에요. 근처에 구조물이 조금 있긴 하지만 그 정도는 꾸미는 거처럼 써볼 거예요. 계속된 수정을 하면서 어느 정도 틀이 잡혔어요. 가장 먼저 계획을 완성한 공간은 농장&목장입니다!
먼저 농장이에요 위쪽은 텃밭에 농사를 지을 거고, 아래쪽에는 나무를 심을 거예요. 오른쪽에 작게 만들어 둔 산책로 공간이 마음에 들어요! 농장 위쪽에는 연못도 설치해 줄 예정인데요. 연못 바로 옆에 토끼굴이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에요.
다른 부분도 집 지을 틀을 잡는다고 몇 날 며칠을 돌아다녔더니 또 다른 도전과제를 달성했어요!
이번에 달성한 도전과제는 적 300명 물리치기! 밤에는 박쥐가 밤낮 상관없이 오크링들이 계속 때려서 싸웠더니 도전과제를 달성할 수 있었어요.
농장 옆 목장 부분이에요. 생각보다 키울 수 있는 동물이 많아서 이 근처만 해도 토끼, 사슴, 멧돼지 이렇게 3종이 있어요. 그래서 일단은 우리를 4개 만들려고 계획 중이에요. 우리 옆쪽에는 부화장도 만들어줬어요. 아직 쓸 일이 없어서 어떤 용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자리를 만들어 놓고 나중에 필요해지면 만들 계획이에요! 그리고 또 왼쪽으로 가면 텔레포트 방! 어떻게 쓰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예쁘게 설치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 계획되어 있는 공간의 마지막! 창고와 제작 공간입니다! 만들 수 있는 제작대는 전부 설치할 것이고, 화로랑 제작대가 많이 필요하길래, 다른 거보다 많이 넣었어요. 일단은 이 정도로 하고 짚단벽 그대로 벽 올리고 만들어 줄게요. 이제 무한으로 돌 x나무 x풀 이렇게 계속 파밍 해야 하겠네요,,, 일을 크게 만든 거는 저니까 제가 책임져야죠 뭐,, 그렇지만 이럴 때 같이 노동하라고 있는 게 원숭이 친구들이겠죠 하나는 날 따라서 박스 들고 오고, 둘씩 나눠서 각각 나무, 돌 캐라고 시키면 될꺼같아요 한 명은 집에서 쉬고!
중간에 지하묘지를 발견해서 내려왔는데요. 저 발판 위에서 v를 누르고 감정표현을 하니까,,
짜란! 도전과제를 달성했어요!! 이거까지 하면 지금까지 달성한 도전과제의 퍼센트가 벌써 48퍼센트예요.
지하묘지에서 또 원숭이 친구를 데려왔어요. 이제 7마리째!
풀을 10세트 정도 모아서 짚단을 일단 2세트 반만 만들어줬어요. 생각보다 엄청난 분량이네요. 그렇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돼서 좋아요! 지금은 집 가장 바깥에 벽을 세우는 중이에요. 거의 한 바퀴를 돌았어요. 이제 남은 건 가구,, 아직도 갈길이 멀어요. 그렇지만 할 일이 명확해져서 좋아요:-)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요. 도전과제도 2개나 클리어했고, 집 전체적인 모양도 잡았고, 아직도 할 일이 많지만 많은 것을 해낸 오늘이에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안녕:-)

'게임 > The survivalis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 서바이벌리스트(The Survivalists) #4 | 스팀 게임 추천 (1) | 2024.05.17 |
---|---|
더 서바이벌리스트(The Survivalists) #2 | 스팀 게임 추천 (0) | 2024.05.14 |
댓글